기륭전자분회1 기륭전자분회 방문&후원 3월 28일, 더불어삶 회원들은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유흥희 분회장님으로부터 지난 기간 기륭전자분회의 투쟁 경과와 현재 기륭분회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 노동자들이 싸움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7월입니다. 당시 기륭전자 생산직 노동자 300여명 중 290명이 계약·파견직 여성 노동자였습니다. 비정규직인 이들의 평균 월급은 최저 임금에 가까운 64만1850원에 불과했지요. 또한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상시적 해고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문자해고', '잡담해고‘에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생각한 노동자들은 2005년 7월5일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했습니다.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가 만들어지자 단숨에 200여명이 가입했.. 2014.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