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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2

[특별강연2] 부동산 투기 공화국, 이대로 둘 것인가? 후기 2018년 10월 19일, 의 특별강연 두 번째, "부동산 투기 공화국, 이대로 둘 것인가?"를 성공적으로 마쳐 후기를 나눕니다. 먼저, 연사를 소개합니다. 특별강연 두 번째를 부동산문제로 정하면서, 은 어떤 분을 연사로 모실지 논의하였습니다. 첫째, 촛불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부동산 문제를 바르게 응시하는 관점. 둘째, 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흐름과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 기준에 따라 "반드시 박태견 뷰스앤뉴스 대표 및 편집국장님을 연사로 모시자!"는 중지를 모았고, 감사히도 요청에 응해주셨습니다. 강연시간이 다가오자 회원과 시민분들이 서울여성플라자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식사를 못하고 오실까봐 더불어삶에서 김밥과 음료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강연을 .. 2018. 10. 24.
생각 9. 미친 것은 전월세가 아니다 미친 것은 전월세가 아니다 - 국민 주거권을 박탈하는 박근혜·최경환표 부동산정책 어김없이 이사철이 돌아왔지만 전월세난은 진정될 기미가 없다. 언론에서 자주 쓰는 ‘전월세 대란’이니 ‘미친 전셋값’이니 하는 표현이 식상할 지경이다.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의 비율)은 전국 평균 70%를 넘겼고, 그나마도 빠르게 월세로 전환되고 있어 세입자들이 적당한 전셋집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전월세의 수직상승이 계속되자 사람들은 원래의 주거지에서 밀려나고 있다. 서울지역에 살던 세입자들이 일산, 시흥, 김포, 파주, 송도 등 외곽으로 나가서 집을 사기도 하고,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연립·다세대 주택을 매입하기도 한다. 주거비를 충당하기 위해 빚도 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빚 내서 집을 사도록 내몰리고 있다. .. 201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