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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정리해고2

[활동]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지지방문(12월 20일) 시민단체 더불어삶 -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지지방문(2023년 12월 20일) 세종호텔은 2021년 12월 코로나19를 핑계로 식음료사업을 폐지하고, 민주노조 조합원 12명을 정리해고했습니다. 벌써 만2년입니다. 그 사이 베르디 커피숍은 외부업체에 임대했고, 은하수 한식뷔페 식당은 철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날마다 투숙객들로 세종호텔 정문과 로비가 붐비고, 객실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세종호텔은 식음료 사업을 재개하여 명실상부한 호텔로서 정상화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대표 브랜드인 은하수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삶 회원들 중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이 세종호텔 농성장 앞을 찾았습니다. 잠시 피켓팅을 함께하고, 투쟁기금도 전달하고, 현 상황에 대한 설명도 들어봤습니.. 2023. 12. 25.
세종호텔 목요문화제 참가(10월 20일)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 투쟁 승리 목요문화제 2022년 10월 20일(목) 18시 30분부터 세종호텔 앞에서 열렸고요. 더불어삶 회원들도 함께했습니다. 이날 목요문화제는 서비스연맹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컸어요. 그리고 여러 청년학생,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해서 힘을 보탰습니다. 객실을 333개나 가진 세종호텔. 사성급 호텔이지만 커피도 빵도 조식도 없는 이상한 호텔이 되어 버렸습니다. 왜? 호텔 측이 지난해 말 식음료사업부를 폐지하고 해당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했기 때문입니다. 왜? 노조 탄압의 일환으로도 보이지만, 우선 정리해고 후 나중에 식음료사업장을 재개할 때 그 일자리를 주명건(세종호텔의 소유주인 대양학원의 전 이사장)이 지배하는 용역업체 직원들로 채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래도 세종..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