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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7

📮 #9. 4개월간 대중교통 무료, 꿈 아니고 현실! #경제위기_극복_어떻게 #손해가압류_이제그만웹으로 보기2022.08.10. #9집중호우로 인한 사망 및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세상소식 (담당자 휴가 등의 사정으로, 이번주 세상소식은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해외에선 이런 일이 경제위기로 인한 생활고와 불평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살펴봅시다!➕ 더불어삶의 시선 손배가압류 폭탄, 이대로 놔둘 순 없습니다 세상소식 📢☑️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첫 5%대를 기록할 전망이래요. 왜냐하면 올해 1~7월 소비자물가가 이미 지난해 동월 대비 4.9% 상승했으니까, 향후 물가가 하락하지 않는 한 연간 물가 상승률은 5%를 넘어서게 된다.. 2022. 8. 12.
손배가압류 폭탄, 이대로 놔둘 순 없습니다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며 절규하며 시작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이 51일 만에 일단락되었습니다. 노사 합의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는 ‘불법'과 ‘공권력 투입'을 운운하며 노골적으로 노동자들을 압박했죠. 그리고 정부가 찍은 ‘불법' 낙인을 이용해 회사는 수천억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물리려 합니다. 20년 가까이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최저시급 9160원을 받는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손배)·가압류는 삶을 포기하라는 선고와 다를 바 없습니다. 노동자들을 짓밟는 손배가압류 “이자가 붙는 속도를 도무지 따라잡을 수 없어요. 어떻게 되려나. 저는 이제 아무것도 확신 있게 말하지 못해요. 사람이 힘들어서 죽는 게 아니고 희망이 없으면 죽는다고 하잖아요. 그 말.. 2022. 8. 10.
쌍용차 분향소 문화제 참가(9월 12~13일) 시일이 조금 지났지만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저녁 문화제 참가 사진을 올립니다. 더불어삶 회원들은 9월 12일(수)와 13일(목)에 각각 4~5명씩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저녁 문화제에 참가했습니다. 12일 저녁에는 서울시청 정문앞에서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과 연대 문화제가 열렸어요. 이날 문화제에서는 사무국장님의 배려로 우리 회원 중 1명이 여는 발언을 했습니다(사진). 문화제 끝날 무렵에는 쌍용차 조합원들이 직접 나오셔서 말씀과 함께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9년째 농성과 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이 어떤 심정으로 노래를 직접 준비하셨을지... 그리고 이날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님과 정부 관계자의 만남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9월 13일에는 쌍용차 최종식 사장이.. 2018. 9. 28.
결자해지! 쌍용자동차 범국민대회 (8월 18일) 8월 18일 라는 제목이 붙은 쌍용자동차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쌍용차 국가폭력 진상규명, 손배가압류 취소, 해고자의 복직을 위해 전국에서 2천여 명의 노동자, 농민, 시민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더불어삶 회원들도 함께했어요. 오후 3시 시청광장에 모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오후 3시의 거리는 상당히 뜨거웠어요. 하지만 쌍용차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고 생각합니다.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농성장을 지날 때는 서로 격려하고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4시가 조금 넘어 행진 대오가 청와대 앞에 도착, 결자해지 범국민대회 본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사과! 쌍용차 명예.. 2018. 8. 19.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 방문(7월-8월) 쌍용차 분향소 방문 후기(7월-8월초) 7월부터 8월초까지 더불어삶 회원들이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조합원의 분향소에 4차례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이렇게 포스터도 만들어 홍보하고. 회원들이 주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삼삼오오 다녀왔습니다. 문화제에서 발언을 하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입니다. 첫 번째 방문일인 7월 19일(목)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 문화제에 참가한 후 분향하였습니다. 분향소 설치 17일째였다고 하네요. 이날 저녁에는 '혐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문화제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분향소 옆의 극우단체들은 볼륨을 높여 행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제 후 분향을 위해 분향소 안으로 들어가니 다시 한번 30명.. 2018. 8. 11.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관람과 유성기업 후원(6월 11일) 오랜만의 연극 관람입니다. 6월 11일, 더불어삶 회원들이 노동조합에 대한 손배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연극 를 보고 왔습니다. 저희가 관람한 6월 11일 공연은 연극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했는데요. 노조 파괴라는 가볍지 않은 소재를 다루면서도 관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유머를 곳곳에 집어넣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사진은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장면입니다. 극을 쓴 이양구 작가와 유성기업지회 김성민 지회장, 김차곤 변호사가 함께 하셨습니다. 지회장님은 현대차 임직원이 기소됐지만 여전히 유성기업에서의 노조 괴롭힘은 계속되고 있다는 현장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관람 후 관계자 분들과 관객들의 단체사진도 찍었고요. 더불어삶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투쟁기금도 전달해드렸습니다! ※ 현재 유성기업 노동자들.. 2017. 6. 14.
민생브리핑 4호(14/10/03) - 부자감세, 미친 전세, 최경환노믹스 등 ■ 5년간 법인세 얼마나 깎아줬나 2008년 이명박 정부가 투자 촉진이라는 구실로 법인세율을 낮춘 뒤 4만4000여개 대기업에 깎아준 법인세가 무려 26조5287억원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법인세 감세 규모는 2009년 5조8710억원, 2010년 6조1694억원, 2011년 7조7357억원, 2012년 9조5977억원, 2013년 9조358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법인세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하했기 때문이죠. 특히 재벌기업 1곳이 연간 27억원의 감세 혜택을 받았습니다. 현 정부의 서민증세안이 강력한 반발을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14/09/30 경향신문) 정책 ■ 미쳐가는 집값과 전셋값 서울의 집값이 1인당 국민소득(GDP)의 17.7배에 달하며 36년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살 ..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