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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3

생각 16. 거품은 반드시 붕괴한다 생각 16. 거품은 반드시 붕괴한다 - 세계 경제의 예고된 위기 양적완화 → 마이너스 금리 1월 29일 일본 중앙은행은 일부 예치금에 -0.1% 금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다. 2월 11일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35%에서 -0.50%로 인하했다. 스위스, 덴마크는 이미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고 있었다. 3월 11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0’으로 낮추고 예치금리도 -0.3%에서 -0.4%로 인하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인하하는 이유는 정책금리가 이미 0%에 이른 상태라 더 이상 경기를 부양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재정과 함께 대대적인 양적완화.. 2016. 4. 8.
작은강연회 - <알기쉬운 세계(정치)경제사> 자료 지난 9월 12일(토) 진행된 더불어삶의 작은강연회 '알기 쉬운 세계(정치)경제사: 2차 대전 이후부터 그리스 위기까지'의 강연자료를 첨부합니다. •브레턴우즈 체제: 2차 대전 이후의 브레턴우즈 체제, 트리핀 딜레마, 오일쇼크 등 •달러-월스트리트레짐: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와 제3세계 외채위기, 플라자 합의, 3저 호황, 1997년 동아시아 경제위기 등 •중국의 부상과 글로벌 불균형: 미국의 닷컴버블 붕괴, 911테러, 미국의 저금리 기조, 부시의 전쟁과 FTA/TPP 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현재: CDO, CDS 등의 금융 파생상품, 미/일/유럽의 양적 완화, 유럽의 재정위기와 아베노믹스 등 2015. 9. 14.
민생브리핑 10호(14/11/21) - 의료민영화, 아베노믹스, 학교비정규직 등 ■ 의료민영화 밀어붙이는 정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료민영화의 단초로 평가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범국민적 반대에 부딪쳐 논의조차 되지 않던 법안인데, 정부가 기회를 보다가 국회 소위원회에 갑자기 상정하고 야당이 공청회 개최에 동의해준 듯합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외국면허 의사 10%' 기준을 충족해야 외국인 의료기관을 세울 수 있다는 규정을 폐지한다는 겁니다. 명목은 투자활성화라지만, 국내 의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병원이 어떻게 외국병원인가요? 꼭 필요한 규제마저 완화해가며 의료민영화를 맹목적으로 추진하는 박근혜 정부의 모습입니다. (14/11/20 뉴스토마토) 공공성 ■ 법인세 인상론에..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