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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해고승무원6

KTX 해고승무원 직접고용 어울림 한마당 8월 2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KTX 해고승무원 직접고용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KTX 해고승무원 문제는 이른바 '국가의 취업사기'로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발생한 일입니다.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그때, 철도공사(1기 승무원들 취업 당시는 철도청)는 KTX 승무원들을 대거 채용하면서 1년후 공사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직접고용을 요구하다 해고된 승무원들은 13년 동안 고공농성, 단식, 천막농성 등 안 해본 투쟁이 없습니다. 2016년 겨울의 촛불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청와대, 노동부, 국토부, 기재부와 철도공사 사측은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내 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 천막을 치고 끝장 농성을 벌인 끝.. 2018. 8. 29.
11월-1월 KTX 1인시위 동참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입니다. 11월 5일 - KTX 해고승무원들의 복직을 위한 서명전에 동참했습니다. 고마운 대학생들이 와서 같이했어요. 11월 12일 - 서명전은 아니고, 노동자대회 사진이 있어서 살짝 끼워넣어 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대형 화면 안에 KTX 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님이 발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11월 26일 - 더불어삶 회원 3명이 참가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가와서 서명을 해주시고, 음료수를 주고 가신 분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사탕나눔 행사 1회만 진행하고 서명전에는 결합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1월에 다시 달려갔어요. 1월 14일 - 새해 들어 처음으로 참가한 서명전. 더불어삶 회원 3명이 참가했습니다. 마스크 쓰고도, 열심히! .. 2018. 2. 2.
KTX 해고승무원 원직복직을 위한 108배 KTX 해고승무원 복직 염원 108배 행사에 더불어삶 회원 4명이 참여했습니다. 그냥 절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외주화 철회' 등의 요구사항을 선언하기도 하고, 해고승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108배를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18. 2. 2.
9-10월 KTX 승무원 1인시위 동참 KTX 해고승무원들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역에서 복직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삶 회원들은 주로 일요일에 돌아가며 연대한답니다. 9월, 10월 두 달간 KTX 서명운동에 동참한 내역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 서울역 서명운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시민께서는 더불어삶 페이스북(www.facebook.com/livewithall)이나 이메일(welivewith@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쉽게 합류 가능합니다! 9월 4일 - 더불어삶 회원 3명이 동참했습니다. 이날은 전부 여성이었네요^^ KTX 해고 승무원들이 싸운 ‘간접고용’은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실체를 지운다. 권두섭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장)는 “간접고용으로 사용자가 사라지면 노동법이 형해화(形骸化)된다. 법만 있지 법.. 2017. 11. 19.
7-8월 KTX 승무원 1인시위 동참 더불어삶은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7~8월에 서울역에서 진행된 KTX 서명전 사진들을 모아서 한번에 올립니다. 7월 2일 (더운 날씨에도 서명 많이들 해 주셨습니다) 7월 9일 (이날은 더불어삶 회원이 1명밖에 못 가서, 사진도 직접 찍었다고 합니다. 서명대로 걸어가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7월 16일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역행하는 철도공사를 규탄하는 피켓들도 보입니다) 7월 23일 (이날은 더불어삶 회원 3명이 동참했습니다. 수고한다고 음료수를 주고 가신 시민들이 여러 분 계셨어요.) 7월 28일 (이날은 평일입니다.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소속 단체들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서명전을 진행했는데, 더불어삶에서도 3.. 2017. 9. 22.
KTX 대책위 집중문화제(7월 17일) 더불어삶은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7월 10일~20일은 대책위 차원의 집중행동 기간이었고, 그중 17일은 대책위 집중문화제가 열린 날입니다. 사회자의 모습입니다. 무대를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 그리고 객석을 메워주신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승무원들도 많이 참석했지요. 철도노조 김갑수 부위원장님의 여는 발언 모습입니다. 더불어삶 회원 2명이 준비한 기타와 노래 공연입니다.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책위 공동대표이신 정수용 신부님의 발언입니다. 한켠에서는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가수 지민주 님의 예쁘고도 힘찬 노래 공연이었습니다. 간만에 환하게 웃는 승무원들의 웃음. 이분들이 날마다 웃으며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