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비리1 더불어삶 -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위원 참가 마사회 문중원 열사 1주기가 다가옵니다. 한국마사회는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고, 적폐는 여전합니다. 시민단체 더불어삶도 추모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름 올리는 것밖에 못 해서 죄송한 마음에 홈페이지에 올려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지난 13일, 아침 모란공원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종일 함께 걷고 싸웠던 오은주님의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마사회 기수 문중원열사의 부인 오은주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29일 제 남편이 열사가 되고 여기 모란공원에 처음 왔습니다. 전태일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열사 분들이 계신 것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1970년11월13일 청년 전태일의 절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에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다 아..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