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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2

📚 빼앗긴 노동, 빼앗길 수 없는 희망 (박일환, 우리학교) 부당해고에 맞서 희망을 쟁취하다 [서평] 세 번 싸워 세 번 이긴 시그네틱스 노동자들 투쟁 이야기 ▲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동화면세점 선전전. 피켓 내용이 투쟁의 오랜 세월을 보여준다. ⓒ 금속노조 시그네틱스분회 노동유연화라는 흐름 속에서 일방적으로 정리해고를 당하는 노동자들은 곳곳에 있다. 그러나 같은 직장에서 무려 네 번이나 해고를 겪은 노동자들은 전례가 없을 것이다. 회사가 비정규직만으로 이뤄진 공장을 세우고 싶어서 쫓아낸 사람들. 바로 영풍그룹 산하의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이다. 시그네틱스라는 이름이 생소하다 해도, 영풍문고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시그네틱스는 영풍그룹의 계열사다. 영풍은 소위 재계 순위에서 항상 20위권을 유지하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견실한 그룹이다. 그 영풍이 원래 거평그룹.. 2021. 4. 28.
<이스타항공 대량 부당해고사태 정부가 해결하라> 기자회견 참가 - 더불어삶 더불어삶은 이스타항공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당국의 제대로 된 처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에 다녀온 내용과 관련 보도를 모았습니다. - 이스타항공 대량 정리해고사태는 이상직의원의 거액 매각대금 챙기기 먹튀를 위해 코로나19를 빌미로 고용유지지원금신청도 하지 않은 채 전면운항중단, 임금체불, 구조조정을 강행하며 결국 기업을 파산으로 내몬 오너와 경영진에게 1차적 책임이 있음. 또한, 이를 방조하거나 지원하며 오너에게 모든 것을 내맡긴 정부여당과 국토부, 고용노동부에도 책임이 있음. - 하지만 이상직의원과 정부여당, 정부당국은 노동조합의 무급순환 휴직 및 체불임금 일부 포기 등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유지 요구에 대해 완전..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