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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2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 방문(7월-8월) 쌍용차 분향소 방문 후기(7월-8월초) 7월부터 8월초까지 더불어삶 회원들이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조합원의 분향소에 4차례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이렇게 포스터도 만들어 홍보하고. 회원들이 주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삼삼오오 다녀왔습니다. 문화제에서 발언을 하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입니다. 첫 번째 방문일인 7월 19일(목)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 문화제에 참가한 후 분향하였습니다. 분향소 설치 17일째였다고 하네요. 이날 저녁에는 '혐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문화제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분향소 옆의 극우단체들은 볼륨을 높여 행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제 후 분향을 위해 분향소 안으로 들어가니 다시 한번 30명.. 2018. 8. 11.
용산참사 다큐 <공동정범> 상영회 올해는 더불어삶의 정기모임이 조금 더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의 정기모임은 영화 공동체 상영으로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모임이지만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도 항상 환영입니다. 지난 1월 20일이 용산참사 9주기였는데요, 더불어삶도 단체 추모위원으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추모 기일의 날짜만 지났을 뿐,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감독: 김일란, 이혁상)은 2009년 1월 20일 불타는 망루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국가로부터 범죄자 취급을 당했던 이들이 엇갈린 기억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망루에 화재가 발생한 장면입니다. 사건 당일, 옥상 위 망루라는 고립된 공간에 상당량의 인화물질이 있었으므로 경찰.. 2018.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