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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8

[성명]화물노동자의 눈물은 그대로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 더불어삶 성명 📃 화물노동자의 눈물은 그대로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운송에 대한 최소 운임을 정한 것으로, 과적 및 과속을 막고 도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되었다. 화물노동자에게 안전운임제는 무리한 장시간 노동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어준다. 그래서 안전운임은 화물노동자의 최저임금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장치도 된다. 이처럼 반드시 필요했던 제도가 애초에 일몰제로 시행된 것은 대기업 화주들의 반대와 정치권의 소극적인 태도 때문이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영구화)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갑자기 꺼내든 요구가 아니다. 지난 6월, 다른 정부도 아니고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품목 확대 논의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부는.. 2022. 12. 29.
📮 #24. 화물노동자의 눈물은 그대로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 #화물연대 #투쟁지지 #윤석열정부 #노동탄압웹으로 보기2022.12.15. #24➕ 더불어삶 성명 📃 화물연대의 파업은 종료되었지만, 화물노동자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삶은 노동자의 삶에 관심은커녕 탄압의 칼날만 휘두르는 정권의 행태에 분노하며 함께 노동자의 투쟁에 함께 합니다.더불어삶 성명 📃 화물노동자의 눈물은 그대로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안전운임제는 화물 운송에 대한 최소 운임을 정한 것으로, 과적 및 과속을 막고 도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되었다. 화물노동자에게 안전운임제는 무리한 장시간 노동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어준다. 그래서 안전운임은 화물노동자의 최저임금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장치도 된다. 이처럼 반드시 필요했던 제도가 애초에 일몰제로 시행된 것.. 2022. 12. 15.
생존권을 위해! 투쟁사업장 지원(2022년 11~12월) - 시민단체 더불어삶은 2012년 '해고노동자를 응원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소박하게 출발했으며 - 회원들의 후원회비를 모아 민생 현장에 연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삶 후원하러 가기 ▷ 2022년 11월, 더불어삶은 에 참여했습니다.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문제 관련해서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s://livewithall.tistory.com/499 https://livewithall.tistory.com/487 2022년 12월, 더불어삶은 화물노동자 총파업 밥값 연대에 동참했습니다. 화물노동자 총파업 관련해서는 다음 카드뉴스를 참조하세요 ▷▷▷카드뉴스 바로가기 화물노동자 총파업 알아보기 Q&A - 더불어삶 카드뉴스 화물노동자 총파업 알아보기 Q&A Q. '파업'인가.. 2022. 12. 6.
더불어삶 카드뉴스 - 화물노동자 총파업 알아보기 Q&A 화물노동자 총파업 알아보기 Q&A Q. '파업'인가요, '운송거부'인가요? A. 파업인데요. 정부는 파업을 파업이라 부르지 못해요. 정부는 화물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화물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 또는 '자영업자'라는 입장이죠. 그 논리에 따라 이번 파업도 '파업'이 아닌 '집단 운송거부'라고 부르고 있어요. (홍길동이 울고 가겠어요) Q. 파업을 하게 된 이유는? A. 정부가 약속을 파기했거든요 지난 6월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차종·품목 확대를 합의했는데, 그동안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손 놓고 있었어요. 국회 역시 안전운임제 논의를 거의 방치했고요. 게다가 최근에 정부는 화주의 일방적 의견만을 반영하여 합의를 파기하고 일몰제 3년 연장에 만족하라고 통보했어.. 2022. 11. 30.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요구를 지지한다 🚛 화물차 기사의 수입이 낮은 주된 원인은 화물차 기사와 화물 주인이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중간에 다른 운송업자 등 중간업체가 끼어 있기 때문이다. 화물 주인이 주는 운송대금의 60%만 화물차 기사에게 주어진다(2018년 기준). 화물차 기사는 그 운송대금으로 차량 관리, 기름값, 차량할부금, 장시간 운전을 감당해야 한다. 🚛 게다가 화물운송료는 지난 10년간 물가인상률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화물차 기사의 입장에서 적은 수입을 보충할 수단은 단 하나였다. 더 많은 물건을 더 빨리, 더 많이 운송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운전기사 본인은 물론, 도로 위 다른 운전자들 역시 위험한 과속, 과적 운전의 위협 아래 놓이게 된다. 3년 전 ‘안전운임제’가 도입된 이유다. 🚛 안전운임제란 안전한 도로교통을 확보할.. 2022. 6. 15.
<연대의 김밥&건강차 만들기> - 후기 더불어삶에서 겨울맞이를 겸해 마련한 행사 후기입니다 12월 19일 오후, 영등포시장역 근처 '큰언니네 부엌'에서는 아주아주 따뜻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더불어삶 회원들로 이뤄진 일명 장보기 팀. 김밥과 건강차 재료를 두 팔 가득 안고 들어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 큰언니네 부엌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마을예술창작소'로서, 전통장 담그기는 물론이고 각종 공예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아늑한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신 분들을 만날 수 있고, 재능기부도 환영한다고 합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큰언니네부엌’ 3시가 가까워 오자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이 하나둘씩 도착했습니다. 장봐온 재료의 포장을 풀고,.. 2015. 12. 22.
노숙·고공농성장 현황 (2015년 12월) 2015년 겨울, 추위 속에서 노숙농성이나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업종과 요구는 다양하지만 노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부당함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고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같습니다.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노동자의 노숙, 단식, 고공농성 현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 시내의 농성장을 먼저 나열하고, 나중에 부산 지역의 '생탁·택시' 고공농성을 추가했습니다) 1. 기아차 비정규직 정규직촉구 고공농성 △ 을지로 국가인권위 건물 옥상 광고탑 △ 기아차 비정규직 최정명, 한규협씨 △ 12월 5일 기준으로 178일째 기아자동차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두 분의 고공농성입니다. 지난해 9월 현대기아차가 사내 하도급 노동자들을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 2015. 12. 8.
민생브리핑 38호(15/07/17) - 416연대 탄압, 소득불평등 심화, 고공농성 등 ■ 세월호 진상조사 요구에 공안탄압으로 답한 정부 경찰이 4월 세월호 추모집회에서의 불법행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과 김혜진 공동운영위원에 대해 지난 14일 집시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중 박 위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김 위원은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이미 지난달 19일 황교안 총리 취임 첫날 4·16연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계엄령을 방불케하는 차벽, 최루액 캡사이신 물대포 사용, 과잉채증, 유가족에 대한 이유없는 고립 등의 불법적 행위를 자행한 것은 정부와 경찰이었습니다. 최근 박근혜 정부는 특조위 예산 지급 거부 등으로 세월호 참사의 투명한 진상조사와 그것을 ..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