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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2

씨앤앰 고공농성장 방문&후원 씨앤앰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11월 26일. 케이블방송 씨앤앰의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109명의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이 15일째 되던 날입니다. 이날 더불어삶 회원들은 서울프레스센터 앞 농성장을 찾아 파업을 지지하는 뜻을 전하고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희망연대노조 씨앤앰 지부 조합원들이 씨앤앰과 그 대주주인 MBK를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삶 회원들도 물론 서명에 동참했지요. 다음 순서는 후원금 전달, 그리고 아주아주 짤막한 간담회(?)입니다. 우리가 찾아간 날이 마침 사파기금에서 주최한 문화제가 열리는 날이라 여러 가지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그래서 씨앤앰지부의 김태진 부지부장님이 더불어삶 회원들에게 짤막한 상.. 2014. 11. 27.
민생브리핑 9호(14/11/14) - 서민증세, 쌍용차, 한중FTA 등 ■ 확실한 민심: '증세 반대' JT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증세에 반대하는 민심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응답자의 49.4%는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세금을 올린다 해도 더 낼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부자나 기업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응답이 82.2%(부자의 소득세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이 42.6%, 기업의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이 39.6%)로 압도적입니다. 반면 모두가 동등하게 내는 부가가치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건 10.4%였습니다. 이 와중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인 가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일명 '싱글세' 농담을 던져 파문을 일으켰네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세금을 내라고요? 웃음 ..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