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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2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 방문(7월-8월) 쌍용차 분향소 방문 후기(7월-8월초) 7월부터 8월초까지 더불어삶 회원들이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조합원의 분향소에 4차례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이렇게 포스터도 만들어 홍보하고. 회원들이 주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삼삼오오 다녀왔습니다. 문화제에서 발언을 하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입니다. 첫 번째 방문일인 7월 19일(목)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 문화제에 참가한 후 분향하였습니다. 분향소 설치 17일째였다고 하네요. 이날 저녁에는 '혐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문화제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분향소 옆의 극우단체들은 볼륨을 높여 행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제 후 분향을 위해 분향소 안으로 들어가니 다시 한번 30명.. 2018. 8. 11.
민생브리핑 17호(15/01/16) - 신년기자회견, 고용동향, 쌍용차 등 ■ 이상한 나라의 신년기자회견 이번 주의 중요 이슈는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었죠.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라는 말을 42차례나 언급했고, 올해가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구조개혁과 창조경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시장 구조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전략”이라며 노사정의 합의를 당부하기도 했죠. 하지만 대통령이 강조한 공공, 노동 부문 등의 구조개혁이란 결국 공적연금(공무원연금 등) 무력화와 정규직 해고요건 완화로 대표되는 서민 털어가기 아닌가요? 기자회견 내내 대통령은 빈부격차와 소득 불평등에 대한 관심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고,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인 가계부채 문제도 언급조차 안 했습니다. 듣자하니 문구도 내용도 작년과 똑같았다.. 201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