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선 어머니1 이소선 5주기전 관람(10월 9일) 이소선 5주기전 및 영화 관람 10월의 첫번째 정기모임은 전시회 관람이라는 특별한 일정으로 시작했습니다. '노동자의 어머니'셨던 이소선 어머니께서 운명하신 지 벌써 5년... 라는 제목으로 이소선 5주기 전시회가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전시장 입구 모습입니다. 전시장 안에 발을 들여놓으니 이소선 어머니의 흉상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작품 제목은 . 금방이라도 우리를 품에 안으실 것만 같지요. 가슴에는 언제나 영정을 품고 사셨던 이소선 어머니가 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보여주시네요. 이라는 작품입니다. 1970년의 전태일과 오늘의 장그래가 어깨동무를 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연작입니다. 한평생 노동을 하며 고단하게 살아오신 우리 이웃 어르신들의 모습이 거의 실물 크기로 화폭에 담겨.. 2016.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