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1 KTX 해고승무원 직접고용 어울림 한마당 8월 2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KTX 해고승무원 직접고용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KTX 해고승무원 문제는 이른바 '국가의 취업사기'로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발생한 일입니다.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그때, 철도공사(1기 승무원들 취업 당시는 철도청)는 KTX 승무원들을 대거 채용하면서 1년후 공사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직접고용을 요구하다 해고된 승무원들은 13년 동안 고공농성, 단식, 천막농성 등 안 해본 투쟁이 없습니다. 2016년 겨울의 촛불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청와대, 노동부, 국토부, 기재부와 철도공사 사측은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내 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 천막을 치고 끝장 농성을 벌인 끝.. 2018.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