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정범1 용산참사 다큐 <공동정범> 상영회 올해는 더불어삶의 정기모임이 조금 더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의 정기모임은 영화 공동체 상영으로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모임이지만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도 항상 환영입니다. 지난 1월 20일이 용산참사 9주기였는데요, 더불어삶도 단체 추모위원으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추모 기일의 날짜만 지났을 뿐,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감독: 김일란, 이혁상)은 2009년 1월 20일 불타는 망루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국가로부터 범죄자 취급을 당했던 이들이 엇갈린 기억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망루에 화재가 발생한 장면입니다. 사건 당일, 옥상 위 망루라는 고립된 공간에 상당량의 인화물질이 있었으므로 경찰.. 2018.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