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사회적 합의 파기를 사과하고, 조건 없이 즉각 복직 이행하라! 1천인 선언>에 더불어삶 회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소박한 실천이지만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외침은 그냥 구호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10년에 걸쳐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가 진행되는 동안 30명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30명. 이것은 사회적 살인입니다. 기업이 저지른 학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 문재인은 2012년 9월 22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가족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가슴 깊게 그리고 무겁게 안았습니다. 같이 아프겠습니다. 같이 고통받겠습니다. 쌍용차 해고 사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 약속을 기억하고 반드시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쌍용자동차 마지막 해고자 46명의 복직은 노노사정 간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합의입니다.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입니다. 조건 없는 조속한 복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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