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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동화면세점 선전전 참가 -2019년 상반기

by 더불어삶 2019. 7. 5.

<동화면세점 선전전>을 아시나요?

 

매주 수요일 저녁,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가면 마이크를 들고 뭔가를 열심히 이야기하는 노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분들은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인 시그네틱스, 풍산마이크로텍의 해고노동자와 레이테크코리아 노동자들입니다. 정리해고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리고 노동자와 시민들이 민생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매주 동화면세점 선전전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더불어삶>도 동화면세점 선전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투쟁사업장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9년 상반기(1월부터)에 더불어삶이 참가한 선전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9년 1월 16일 수

더불어삶 회원 2명이 참가했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는데 아직도 여러 투쟁사업장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간간이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주셨습니다.

 

 

2019년 1월 30일 수

더불어삶 회원 2명이 참가했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는 발언 내용이 귓가에 남습니다. 

 

 

2019년 2월 13일 수

시그네틱스, 레이테크, 콜트 노동자분들과 함께 더불어삶 회원 2명도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종운 콜트악기지회장님도 참여하여 발언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근시안적인 명분으로 각종 촛불정신에 반하는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였습니다. 이명박근혜와 다르지 않은 현 정부의 재벌 위주 정책,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지 않고 노동자에게만 양보만을 강요하는 노동정책, 토건세력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가는 예타 면제까지 광화문 촛불 이후에 사회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였습니다~

 

2019년 3월 13일, 3월 20일 수

13일은 꽃샘추위가 왔고, 20일은 비가 많이 내려서 비옷 입고 진행했습니다. 해고노동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직장으로 돌아가서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봄 추위와 싸워가며 피켓팅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더불어삶에서는 13일에 1명, 20일에 2명 참가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 4월 3일 수

더불어삶 회원 2명이 동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재벌의 요구를 이것저것 들어주고 노동자의 권리는 후퇴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시민들과 나눴습니다. 
새롭게 바뀐 플랑을 내걸고 마음가짐도 새롭게~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해고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9년 4월 25일 수

더불어삶 회원 2명이 다녀왔습니다. 시그네틱스/풍산/실업유니온과 함께 열심히 진행했어요. 노조 혐오와 블랙리스트 해고(시그네틱스), 특혜 매각(풍산마이크로텍), 사법농단(콜트악기) 등의 사안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더불어삶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인 퇴행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2019년 5월 8일 수

더불어삶 회원 3명이 다녀왔습니다. 영풍그룹 산하 회사인 시그네틱스가 노동자들을 복직시키라는 대법판결도 무시하고 위장휴업을 하고 있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풍산마이크로텍의 부지 특혜 매각에 대해, 그리고 콜트악기 박영호 사장이 법을 우롱하며 부동산 임대업자로 위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규탄했습니다.

 

 

2019년 6월 5일 수

더불어삶 회원 2명이 함께했습니다. 실업유니온에서 예쁜 율동을 선보였고, 콜트악기 방종운 지회장님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셨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수

안산 SJM에서 커피와 물을 가지고 연대하러 오셨습니다. 더불어삶에서도 회원 2명이 함께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수

시그네틱스, 풍산, 콜트악기 노동자들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대량해고 위기에 처한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상황도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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