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모임 - <남북정상회담 600일>과 <냉전의 추억>

더불어삶의 활동 2016. 6. 28. 10:33

이번 달에는 한 회원의 제안으로, 평소에 자주 다루지 못했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그 주제는 바로 '평화와 통일'입니다. 

 

 

토요일 오후, 더불어삶 회원들이 어김없이 모여 주셨고...

 

 

첫 번째 순서로 6.15 16주년을 맞아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감격과 의의를 돌아봤습니다. <남북정상회담 600일>(최원기, 정창현)이라는 책의 일부를 요약해서 사진과 함께 살펴봤지요.

 

이날 참석하신 회원들 중에는 당시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있었고,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금강산에 다녀왔던 분도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2000년 6월 15일에 발표된 6.15남북공동선언문 전문을 함께 읽어보면서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파일 내려받기   남북정상회담_160625.pptx

 

 

다음으로는 <냉전의 추억>(김연철)이라는 책의 일부 내용을 함께 보며 토론했습니다. 맨 처음 살펴본 내용은 민간인 방북의 역사였는데, 우리가 익히 아는 문익환, 임수경, 정주영 등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끝으로 각자의 소감을 말하고, 통일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정기모임은 이것으로 끝났지만 이날은 일정이 하나 더 있었지요. 

 

 

 

 

더불어삶 회원들은 간단한 식사 후 광화문 북측광장으로 이동해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이날은 세월호 가족들이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저지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주장하며 정부청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한 날이기도 합니다.

 

문화제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성역 없는 진상규명의 필요성에 관한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이석태 위원장님과 위원들이 직접 나와서 결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고 김관홍 잠수사의 추모 영상도 상영되고, 416합창단이 무대에 올라와 추모곡 <잊지 않을게>를 부르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밤 시간까지 이어진 문화제. 바람은 점점 서늘해졌지만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의 열기는 마지막까지 뜨거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더불어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