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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184

11월-1월 KTX 1인시위 동참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입니다. 11월 5일 - KTX 해고승무원들의 복직을 위한 서명전에 동참했습니다. 고마운 대학생들이 와서 같이했어요. 11월 12일 - 서명전은 아니고, 노동자대회 사진이 있어서 살짝 끼워넣어 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대형 화면 안에 KTX 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님이 발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11월 26일 - 더불어삶 회원 3명이 참가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가와서 서명을 해주시고, 음료수를 주고 가신 분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사탕나눔 행사 1회만 진행하고 서명전에는 결합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1월에 다시 달려갔어요. 1월 14일 - 새해 들어 처음으로 참가한 서명전. 더불어삶 회원 3명이 참가했습니다. 마스크 쓰고도, 열심히! .. 2018. 2. 2.
KTX 해고승무원 원직복직을 위한 108배 KTX 해고승무원 복직 염원 108배 행사에 더불어삶 회원 4명이 참여했습니다. 그냥 절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외주화 철회' 등의 요구사항을 선언하기도 하고, 해고승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108배를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18. 2. 2.
[인터뷰] 강원영동지역노동조합 삼표지부 최창수 조직부장 (17/11/11) 삼표지부 최창수 조직부장 인터뷰(17/11/11) 지난 2017년 9월 20일 30개월여 위장도급과 부당해고 투쟁을 통하여 당당히 정규직으로 복직한 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삼척에 위치한 동양시멘트에서 하청노동자로 일하다가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시멘트로 복직한 강원영동지역노동조합 삼표지부 노동자들입니다. 당시 언론에서 장기투쟁을 통해 완전한 정규직 인정을 받으면 복직한 최초의 사례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삼표지부 최창수 조직부장을 만나 투쟁과정과 완벽하지 못한 복직의 아쉬움, 향후 투쟁방향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번에 복직하면서 노조명을 동양시멘트지부에서 삼표지부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결의대회를 하고 있는 삼표지부 노동자들 ⓒ참세상 일단 정규직으로 복직하게 된 점 축하드립니다. 그동.. 2018. 1. 20.
시그네틱스, 풍산 해고노동자 선전전 (12월 20일) 눈이 펄펄 내리던 12월 20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새로 제작한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촛불정권이라 스스로 칭하는" 문재인 정부지만 그 정부 아래서 노동자들의 삶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장기투쟁을 이어온 노동자들은 여전히 차가운 거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6시가 가까워지자 선전전 준비가 시작됩니다. 정리해고의 문제점과 시그네틱스, 풍산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선전전입니다. 시그네틱스 노동조합원 4분이 먼저 피켓을 들고 나란히 섰습니다. 동화면세점을 바라보고 오른편으로는 풍산 노동조합원들이 피켓을 드셨습니다. 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이 투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피켓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세요... 2017. 12. 26.
2017년 송년모임 더불어삶 송년모임(12/16) 잘~ 진행했습니다. 먼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어요. 평송에 자주 못 오던 회원들도 자리해서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연극 관람! 생계형 코미디라는 수식어가 붙은 은 정말 지루할 틈이 없는 연극이더군요. 모두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2017. 12. 18.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사탕나눔 (12월 10일) 12월 10일 일요일 낮, 평소와 다름없이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더불어삶에서는 작지만 특별한 '사탕'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비닐에 사탕을 몇개씩 넣어 포장하고 쪽지도 함께 넣었습니다. 서명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더불어삶 회원들이 직접 역사 안에서 배포하기도 했어요. 300개가 넘는 사탕 선물은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었습니다. 다시 피켓팅으로~! 이날 우리도 시민들에게 사탕을 나눠드렸지만, 서울역을 지나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해 주시고 힘내라는 말씀도 던지고 가셨답니다. 음료와 간식을 사다 주신 분들도 있었어요. 지난해 촛불을 활활 타오르.. 2017. 12. 12.
11월 책읽기모임 - 참여정권, 건설족 덫에 걸리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토록 큰 기대 아래 출범했던 참여정부가 어처구니없게도 ‘건설족’ 덫에 걸려 다수 국민을 영원히 빠져나오기 힘든 양극화 늪으로 거침없이 몰아넣었다는 것이다.” "재경부와 건교부 등의 '아파트투기를 부추기는 아파트 안정대책'을 지켜보던 국민들은 한가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내놓는 대책마다 족족 도리어 부동산값을 폭등시키는 이들의 계속되는 정책 실패가 단순히 '무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게 된 것이다." "한국의 양극화를 단순히 세계화 탓으로 돌리기에는 부동산 경기부양을 통해 빈부격차를 최악의 상태로 심화시킨 정부 책임이 너무 크다. 요컨대 한국의 양극화는 전형적 '인재', 그것도 거품을 아랑곳하지 않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초래한 최악의 인재이.. 2017. 12. 7.
9-10월 KTX 승무원 1인시위 동참 KTX 해고승무원들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역에서 복직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삶 회원들은 주로 일요일에 돌아가며 연대한답니다. 9월, 10월 두 달간 KTX 서명운동에 동참한 내역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 서울역 서명운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시민께서는 더불어삶 페이스북(www.facebook.com/livewithall)이나 이메일(welivewith@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쉽게 합류 가능합니다! 9월 4일 - 더불어삶 회원 3명이 동참했습니다. 이날은 전부 여성이었네요^^ KTX 해고 승무원들이 싸운 ‘간접고용’은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실체를 지운다. 권두섭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장)는 “간접고용으로 사용자가 사라지면 노동법이 형해화(形骸化)된다. 법만 있지 법.. 2017. 11. 19.
10월 책읽기 모임 - 박정희 경제신화 해부(하) 10월 28일 책모임은 9월에 이어 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엔 책의 뒷 부분 절반 내용을 살펴봤어요. 더불어삶 정책실장님의 인도 사례를 통해서 본 당대 세계정세 강의도 있었습니다. 한국이 경제발전을 한 것은 미국이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를 중시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동아시아를 중시여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의 경제원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만들어준 경제계획이 성공함에 따라 한국의 경제가 발전했다는 것이죠. 여기에 베트남전이 터지면서 한국 경제는 수많은 피를 댓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와중에 박정희 본인의 계획은 오히려 망하고, 미국의 수출중심 경제 계획이 성공하기도 하는 과정이 각종 자료와 표를 통해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