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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활동]양회동열사 범시민추모제 참가(6월 17일)

by 더불어삶 2023. 6. 26.

 

양회동 열사의 노동시민사회장 첫날이기도 했던 6월 17일, 더불어삶 회원들은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범시민추모제에 참가했습니다.

 

열사 추모 및 건설노조 탄압 중단 촉구 신문광고에도 더불어삶 이름으로 참여했고요.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 “건설노조는 열사의 장례를 마무리한 뒤 2차 총파업을 진행한다. 건설노동자를 일회용노동자로 살게 했던 지난 잘못을 바꾸고 불평등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설노조가 앞장 서서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 내겠다”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려 힘써온 건설노동자를 건폭으로 낙인 찍은 윤석열 정부가 진짜 폭력배”

 

양회동 열사의 형 양회선씨 “안타까운 동생의 죽음을 왜곡하고 명예를 더럽히려는 2차, 3차 가해에 유가족들은 너무나 고통스럽다. 원희룡 장관은 더는 힘 없는 노동자와 싸우지 말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건설노조를 탄압하던 윤석열 정권은 칼날은 시민사회와 언론으로 향하고 있다. 저들은 우리에게 굴복을 강요하지만, 양회동 열사는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했다”

 

다음날 나온 신문 기사입니다. 

21일까지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열사는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열사의 가족이 말한 대로, 윤석열 정부는 지금 정당한 노조 활동을 탄압하면서 힘없는 노동자와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열사와 유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합니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다단계하도급 철폐에 나서야 합니다. 
정부는 경찰 특진까지 내건 건설노조 기획 탄압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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